[베를린이야기] 베를린, 유럽에서 택시타기

 

 

베를린은 꽤나 큰 도시입니다. 노란색 택시들을 쉽게 여기저기서 볼수 있고, 여행객들도 도착하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를 많이들 이용합니다.

 

하지만 베를린의 경우 택시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기본 요금 €3.90에서 시작해서 매 1 KM마다 €2.00가 붙습니다. 만약 택시기사가 길을 돌아서 간다면, €20에서 €30은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택시비는 매우 저렴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안전 등을 고려해 택시기사의 정보와 루트를 확인할 수 있는 택시 어플들을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많이는 UBER와 FreeNow 또는 Cabify를 사용하는데요, 베를린에서는 개인차를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어플들을 사용해도 베를린의 기본 노란색 택시가 옵니다.

 

 

UBER: https://www.uber.com/

UBER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어, 한번 설정 해놓으면 어느 나라에서든지 사용하기 쉬워 많이들 사용합니다.

베를린에서 일반 택시와 비교하면, 선 결제 시스템이며, 평균 €1.50 정도 더 저렴합니다.

(위의 링크나 STEVEC2903 코드를 처음 사용하시면, 3개의 €10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FreeNow: https://free-now.com/

FreeNow는 유럽버전의 UBER라고 보시면 됩니다. UBER처럼 추가 사용비도 없고, 대부분 각 나라의 택시회사와 계약을 맺어 일을 합니다.

사용 방법은 UBER와 거의 같습니다. 택시기사의 정보 밑 루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결제도 카드나 페이팔로 현장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택시의 크기, 현금결제 등 훨씬 더 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UBER보다 안좋은 점은 아직 사용이 안되는 나라가 꽤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독일과 베를린에서는 잘 된다는 점!)

 

 

 

Cabify: https://cabify.com/i/stevec94

남미와 동유럽 지역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등)에서는 캐비파이 Cabify를 사용합니다. UBER나 mytaxi와 별반 차이없는 똑같은 어플입니다.

(위의 링크나 STEVEC94 코드를 사용하시면 €10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