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이야기] 베를린에서 운전면허증 교환하기

photo from https://wdef.com/

국제 운전 면허증은 보통 발급일로부터 6개월 혹은 1년으로 발급이 되지만, 아무리 1년짜리여도, 독일 내에서는 6개월까지만 인정을 해줍니다.

장기 거주하시며 독일과 유럽 내에서 운전을 하시려는분들은 미리 독일 면허증으로 변경하시는게 좋습니다.

운전면허 교환은, 독일 입국 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그 전에 신청은 가능하되, 6개월이 지난 후에 발급절차가 시작되니 더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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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ührerschein,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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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사관/영사관에서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가지고가면 일정의 수수료와 함께 번역 공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이 아니고, 영어권 나라의 면허증이라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공증은 따로 필요없습니다.

만약을 위해 공증본을 2장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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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운전면허증 교환 신청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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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는 다음 사이트에서 예약을 잡을 수 있습니다 -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27537/

준비물:

●  운전면허증 원본과 복사본 1장

●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본 1장

●  독일 여권용 증명사진 1장 (35 x 45 mm)

●   여권

●  거주 등록증

●  3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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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운전면허증 수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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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뒤 소요기간은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7개월도 걸립니다. 집으로 면허증을 수령해가라는 편지가 오면 그 편지를 들고 가셔야만 수령이 가능합니다.

수령 위치는 신청할때도 미리 알려줍니다 -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1646/

예약을 따로 잡는것은 아니고 선착순입니다. 사람이 꽤 많기때문에 시작시간에 맞춰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준비물:

●  운전면허증 수령확인 편지

●  여권

●  운전면허증 (맞교환입니다. 독일 면허증 수령하신후 부터는 소지할 수 없습니다.)

접수처에서 운전면허증 수령을 위해 왔다고 하면 번호표를 받습니다.

차례가 오면, 여권, 운전면허증 수령 편지 확인과 함께 운전면허증을 맞교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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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운전면허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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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운전면허증을 받고 처음 1년동안은 독일 내에서 자동차 렌트가 불가능합니다. 개인 자동차로만 운전이 가능합니다. (car2go 등의 렌트도 가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공증본이 있다면, 오피스에 직접 방문하여 같이 제시했을때 가입 및 렌트가 가능합니다.

●  면허증 앞부분 9번 항목에는 운전 가능 차종이 적혀있으며, 뒷편에는 더욱 명확하게 표기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은 AM/B/L 클래스를 받으며 (오토바이, 자가용 - 8인승까지, 트랙터), 12번 항목의 숫자표기는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70은 해외면허증과 교환된 면허증을 의미하며, 78의 경우, 수동식 자가용을 운전할 수 없습니다.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  http://www.fahrtipps.de/fuehrerscheinklassen/schluesselzahle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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