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로 저는 한국으로 귀국했고, 분명 돌려받을 세금 액수가 꽤 될것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올해도 연말정산을 해봤습니다.
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에 있어 달라지는 부분은 딱 한군데 입니다. 현재 거주지. 한국 주소를 영어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또한 추구 이 주소를 확인하는 서류를 보내 확인을 받아야하는데, 한국에서 간단하게 영문으로 된 서류를 뗄 수 있습니다. 주소가 영문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공증번역을 의뢰해야합니다.
Finanzamt에 접수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연락이 오게됩니다. 해외에 있기 때문에, 서류를 해외나 PDF로 보내줄 수 없고, 편지로만 보내줄 수 있기 때문에 대리수령인이 필요합니다. 해서 편지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의 이름과 주소, 확인 서류를 첨부해서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추가 서류를 이메일로 보낸 뒤, 약 2주 뒤에 환급 금액이 입금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