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이야기] 독일에서 병가내는 법
대부분의 독일 회사는 하루의 병가를, 일년에 5회 보증해줍니다. (이는 거주하는 지역이나 개개인의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상 연속으로 병가를 내고싶을 경우, 병원에서의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Arbeitsunfähigkeits-bescheinigung 이라고 하는 서류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는 대부분 진료를 받을때 의사와 상의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나 몸살의 경우, 가까운 가정의학과 (Hausärzte) 혹은 이비인후과 (HNO)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긴, 3장으로 되어있는 종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에는 보험회사
1. Ausfertigung zur Vorlage bei der Krankenkasse (보험회사 제출용)
2. Ausfertigung zur Vorlage beim Arbeitgeber (회사 제출용)
3. Ausfertigung für Versicherte (개인 소지용)
1일 이상의 병가는, 보험회사에서 그만큼의 페이를 보장해주는 방식입니다.
회사에서 병가를 내고 쉰 뒤 복귀하실 때, 인사과에 #2 종이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혹은 좀 오래 쉬게된다면, 회사로 편지를 보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보험회사에 #1 종이를 편지로 보내야합니다.
이는 보험회사마다 다르고, TK의 경우는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앱으로 사진을 찍어서 곧바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k.de/tk/faq/s-english/sick-certificate/447052
언제든 눈치보지 않고 병가를 쓸 수 있는 독일입니다. 보험료, 많이 내는만큼, 무리하지 마시고 병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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