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이야기] 아마존꿀템 - 칼크없이 살자! 좋은 정수기 구매하기

설겆이 후 하얀 얼룩, 세수 후 뻑뻑한 얼굴, 하얗게 변해버리는 샤워기

석회질이 (Kalk, 칼크) 많은 독일 물은, 독일 자체 내에서 물의 단단함(?)을 동네별로 측정합니다.

Water hardness, Wasserhärte

내용은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bwb.de/content/language1/html/1127.php

간단하게 Gesamthärte가 14 이상이면 석회질 농도가 높음/위험이라고 봅니다.

베를린의 왠만한 동네는 Gesamthärte가 평균 20을 찍으니, 언제가 물의 상태가 안좋으며 칼크가 심합니다.

동네 별 농도는, 우편번호를 사용하여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Gesamthärte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bwb.de/content/language1/html/3255.php

이 높은 칼크 농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처음 와서 물갈이, 피부트러블 등의 문제를 새롭게 안고 살게됩니다.

칼크를 정수할 수 있는 정수기가 필수템이 됩니다.

우선 마실 물의 경우, 매우 유명한 Brita 브리타 정수기가 필수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위 같은 브리타 필터를 안에 끼워 넣는 물병 형태를 사용합니다.

이런 물병을 매번 씻고 하는 불편함을 덜수 있고, 물병을 그냥 물로 씻으면 결국 병에도 칼크가 끼게 되어, 더 자주 세척하고 갈아줘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물을 담아놓다보니, 곰팡이도 잘 생겨 깨끗하게 유지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집이 셰어하우스가 아닌 경우라면, 아래와 같은 정수기를

수도꼭지에 달아버리는 옵션을 추천합니다.

https://amzn.to/2MEtBjV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사용중이고 매우 매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설치도 그냥 돌려끼우면 되서 매우 간단하며, 거의 모든 가구에 이미 있는 수도꼭지에 호환됩니다.

필터 교체도 매우 간단하며, 물병을 따로 세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물도 절약하는 상황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사용시엔 위에 초록불이 들어오며, 필터 교체는 필요시 위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3인가구 기준 한달에 한번정도 교체하면 된다고 합니다.

필터는 다음 밑에 있는 링크로 구매 가능합니다 (안보이시면 AdBlocker를 꺼주세요):

또한, 샤워기에도 정수기를 달면 추후 limescale도 적게 생기고 청소도 매우 쉬워지며, 피부트러블이 생기신경우 돔 완화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현재 Jetery라는 브랜드의 정수기를 구매해 설치해 사용하고있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https://amzn.to/2PRT2MF / https://amzn.to/2pIAMtm

확실히 한달 비교시 얼룩과 칼크 석회덩어리가 덜 생기고 깔끔하며, 얼굴이 땡기고 뻑뻑한것도 덜할정도입니다.

혹시 브리타 수도꼭지용 정수기가 너무 비싸다! 하시다면,

Jetery에서는 브리타보다 저렴한 수도꼭지 정수기도 판매합니다. (안보이시면 AdBlocker를 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