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로 🍏 UI XCTest 기반 잘 다지는 법 #1 - 테스트 케이스

❗ 처음 세우는 기둥이 중요하다

뭐든지 처음 기반을 잘 세워두면 이후가 안정적이고 편해진다. iOS/macOS 어플리케이션의 테스팅 프레임워크인 XCTest는 UI 테스팅도 가능하다. Xcode에서는 레코딩 툴도 갖춰져 있어, 자동으로 테스트 코드를 짜주는 기능도 있다. (물론 이 코드는 그리 안정적인 코드는 되지 못하지만 레퍼런스 정도로 사용하기에 좋다.)

 

 

🧱 첫 기둥이 되는 Base 테스트 케이스

XCTestCase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베이스를 잘 셋업 해놓으면, 추후 여러 테스트들을 관리하기가 수월해진다.

 

class BaseTestCase: XCTestCase {

  override func setUp() {
    super.setUp()
    
    // 시스템 알림창이 뜰 경우를 대비해 핸들링 코드를 셋업에 입력해준다.
    _ = addUIInterruptionMonitor(withDescription: "systemAlertHandlerDescription") { (alert) -> Bool in
      if (alert.buttons["Allow"].exists) {
        alert.buttons["Allow"].tap()
      } else if (alert.buttons["OK"].exists) {
        alert.buttons["OK"].tap()
      }
      return true
    }

    continueAfterFailure = false
    
    // 어플리케이션의 상태에 따라 재시작 상태를 원하는 컨디션에 맞춰 컨트롤 한다.
    if isAppLaunched {
      if shouldRestartApp {
        app.terminate()
        app.launch()
        isAppLaunched = true
      }
    } else {
      app.launch()
      isAppLaunched = true
    }
  }

  // 각 테스트 종료 시, 스크린샷을 찍어 기록을 남긴다.
  override func tearDown() {
    let screenshot = XCUIScreen.main.screenshot()
    let fullScreenshotAttachment = XCTAttachment(screenshot: screenshot, quality: .low)
    fullScreenshotAttachment.lifetime = .deleteOnSuccess
    add(fullScreenshotAttachment)
  }

}

extension XCTestCase {

  private struct State {
    static var appLaunched = false
    static var restartApp = false
  }

  var isAppLaunched: Bool {
    get { return State.appLaunched }
    set(launched) { State.appLaunched = launched }
  }

  var shouldRestartApp: Bool {
    get { return State.restartApp }
    set(restart) { State.restartApp = restart }
  }

}

 

위와 같이 설정을 해주면, 테스트 사이 마다 어플리케이션 재시작 혹은 원하는 액션을 넣을 수도 있다. 또, 스크린샷을 포함해 테스트 실패 시 디버깅이 쉽도록 설정된다.

 

추가적으로, 테스트 Pre-action에 시뮬레이터 클린업 및 재시작을 설정해 놓는 것 또한 추천한다:

// iOS 시뮬레이터를 모두 종료하고 리셋한다.

killall "Simulator" 2> /dev/null; xcrun simctl erase all
killall -9 "Simul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