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이야기]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
1일 1커피를 하는 저에게, 네스프레소는 독일 생활에는 필수입니다. 이곳 커피는 정말 맛이 없어서 차라리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가 낫거든요.
☕️ Nespresso Citiz Chrome Limited Edition! with new limited Cafezinho do Brasil caps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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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디자인으로 나온 한정판 네스프레소 시티즈도 딱 1년 전에 구입했었네요. 항상 부드러운 Cosi만 뽑아 먹다가, 한국에서 요즘 해외직구로 핫하다는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을 구매해봤습니다.
베를린에는 어느 스타벅스를 가도 널려있는 이 캡슐들. 현재 매장에서는 Espresso, Kenya, Guatemala 그리고 Colombia 4가지만 판매 중입니다. 아무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장 보편적인 Veranda blend와 House blend도 곧 출시 될 예정입니다.
베를린에서 가격은 10개입 한 박스 당 3.49유로 (약 4700원). 기존 네스프레소 캡슐들은 3.20유로에서 4.20유로까지 합니다. 사용한 캡슐은 재활용이 가능하며, 스타벅스 매장에 가지고 가면 받아줍니다. 한국에서 해외직구를 하면 배송비 포함 약 60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은은한 콜롬비아를 까보겠습니다.
다시 닫아놓을 수 있는 디자인의 박스입니다.
캡슐 자체는 기존 네스프레소 캡슐 디자인과는 좀 다르게 윗부분도 저런 은박지로 되어있습니다.
아래부분 은박지에는 스타벅스 글씨로고가 박혀있네요. 맛은 뭐, 똑같습니다. 참고로 Lungo (룽고)로 뽑으면 굉장히 묽게 나와서, Espresso로 뽑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여름이니 집에서 얼음 넣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항상 꿀 넣고 달달하게 아이스 사케라또 만들어서 마십니다.
2020년 최신 리뉴얼 된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켑슐 구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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